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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완주트레일런 36K·22K 코스 분석, GPX 기준 난이도 점수는 몇 점일까?
    대회 일정/트레일대회 2026. 6. 9. 08:52

    참가접수 및 완주트레일런 36K 난이도 어느 정도일까? GPX 기반 코스 리뷰

    완주트레일러닝

    2026 완주트레일런 36K·22K GPX 데이터를 기반으로 코스 특징, 난이도, 누적고도, 페이스 전략, 보급 전략까지 실제 러너 시선에서 자세히 분석했습니다.

    트레일러닝 대회를 고를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하나 있습니다.

    거리만 보는 겁니다.

    22km니까 하프마라톤 정도겠지.

    36km니까 조금 긴 트레일 정도겠지.

    실제 산에서는 전혀 다릅니다.

    누적고도 500m 차이, 임도 비율 차이, 긴 오르막 하나가 체감 난도를 완전히 바꿔버립니다.

    2026 완주트레일런 역시 숫자만 보면 비교적 접근하기 쉬운 대회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GPX 코스 흐름을 살펴보면 단순히 달리기 능력만으로 해결되는 코스는 아닙니다.

    특히 36K는 후반 체력 관리와 보급 전략이 상당히 중요해 보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GPX 코스 흐름과 트레일러닝 경험을 바탕으로 완주트레일런 22K와 36K의 현실적인 난이도를 분석해보겠습니다.

    2026 완주트레일런
    완주의 가을 산길을 달리는 트레일러닝 대회
     일정
    2026년 10월 3일(토) 오전 8시 출발
     장소
    전북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접수기간
    감사접수 : 2026년 6월 11일(목) 12:00
    일반접수 : 2026년 6월 12일(금) 12:00

    접수 신청 하러가기

    종목 참가비 제한시간 기념품
    36K 공식 발표 예정 11시간 추후 공개
    22K 공식 발표 예정 7시간 추후 공개
    7K 공식 발표 예정 3시간 추후 공개
    🎁 기념품 한줄 후기 예상
    아직 공개 전이지만 지방 트레일 대회 특성상 실사용 가능한 티셔츠나 완주 메달 정도는 기대해볼 만합니다.
    ⏱ 제한시간 참고
    22K는 트레일 입문자도 충분히 도전 가능한 수준입니다.
    다만 36K는 후반 체력 관리가 중요합니다.
    초반 오버페이스하면 생각보다 시간이 빠르게 사라집니다.
    💳 환불 규정
    세부 환불 규정은 주최 측 공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접수 직후에는 가능하더라도 대회 임박 시점에는 제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급수 및 운영 정보
    체크포인트 운영 및 급수 계획은 추후 공지 예정입니다.
    장거리 참가자는 개인 보급 전략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러너 시점 한마디
    완주트레일런은 겉보기보다 페이스 관리가 중요한 코스입니다. 임도 비율이 높아 달릴 수 있는 구간이 많지만, 바로 그 점 때문에 초반에 무리하는 러너들이 자주 나옵니다. 특히 36K는 후반으로 갈수록 다리 힘이 급격히 빠질 수 있어 기록보다 완주 중심 접근이 더 현실적입니다.

    완주트레일런 코스 특징

    완주트레일런의 가장 큰 특징은 극단적인 암릉이나 기술 구간이 많지 않다는 점입니다.

    대신 임도와 산길이 적절하게 섞여 있습니다.

    이런 코스는 처음 보면 쉬워 보입니다.

    문제는 달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술 구간이 많은 대회는 어차피 모두가 천천히 갑니다.

    반대로 임도 중심 코스는 계속 뛰게 됩니다.

    결국 초반부터 심박이 올라가고 생각보다 다리 힘이 빨리 빠진다.

    특히 로드 러닝 경험이 많은 러너일수록 초반 오버페이스 위험이 높습니다.

    GPX 기반 난이도 점수

    22K 코스 V/Km =63.1 어려은 산악코스

    2026.05.05 - [러닝 정보] - 트레일러닝 초보 가이드 | 코스 난이도 V/km 기준 완벽 정리

    완주트레일런 22k

    gpx 다운로드

    wanju22k.gpx
    0.10MB

     

    난이도 점수 : 6.5 / 10

    입문자 기준 : 8 / 10

    경험자 기준 : 5 / 10

    왜 생각보다 힘든가

    22K는 거리만 놓고 보면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임도 업힐 특유의 긴 오르막이 반복될 경우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짧고 강한 업힐보다 오히려 긴 임도 오르막이 더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심박이 쉽게 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로드 하프마라톤을 완주한 경험이 있더라도 산에서 같은 방식으로 접근하면 중반부터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완주 자체는 충분히 가능하지만 기록 욕심 내면 위험하다.

    특히 초반 5km를 너무 빠르게 달리면 후반 업힐에서 그대로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36K 코스 V/km = 76.1 어려운 산악코스

    2026.05.05 - [러닝 정보] - 트레일러닝 초보 가이드 | 코스 난이도 V/km 기준 완벽 정리

    완주트레일런 36k

    gpx 다운로드

    wanju36k.gpx
    1.52MB

     

    난이도 점수 : 8.2 / 10

    입문자 기준 : 9.5 / 10

    경험자 기준 : 7 / 10

    36K부터는 다른 종목이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거리 자체가 길어지는 순간부터 게임이 바뀝니다.

    근육 피로 누적.

    에너지 고갈.

    집중력 저하.

    모든 것이 동시에 찾아옵니다.

    GPX 흐름상 달릴 수 있는 구간이 적지 않아 초반에 욕심내기 쉽습니다.

    그런데 그게 함정입니다.

    20km까지 편하게 왔다고 느끼는 순간부터 레이스가 시작됩니다.

    여기서 무너지기 시작한다.

    실제로 장거리 트레일 대회는 후반 10km에서 순위가 가장 많이 바뀝니다.

    러너 유형별 추천 종목

    트레일 첫 도전

    22K 추천

    산 경험이 많지 않다면 36K는 부담이 큽니다.

    첫 대회는 좋은 기억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브4 러너

    22K 충분히 가능

    36K 도전 가능

    다만 산 훈련 경험이 없다면 예상보다 훨씬 힘들 수 있습니다.

    로드와 산은 완전히 다른 종목입니다.

    울트라 경험자

    36K 추천

    다만 기록 경쟁을 한다면 후반 체력 배분이 핵심입니다.

    생각보다 달릴 수 있는 구간이 많아서 오히려 운영 능력이 중요합니다.

    실제 위험 구간은 어디일까

    초반

    가장 위험한 구간.

    모두가 빠릅니다.

    컨디션도 좋습니다.

    그래서 실수가 나옵니다.

    초반 오버페이스하면 후반 버티기 힘들다.

    첫 업힐부터 심박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중반

    몸이 무거워지기 시작합니다.

    젤 섭취 타이밍이 늦은 러너들이 여기서 흔들립니다.

    다리가 무거워지고 페이스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이 구간에서 멘탈이 흔들린다.

    후반

    완주와 포기의 갈림길.

    허벅지와 종아리가 동시에 반응하기 시작합니다.

    다운힐에서도 속도가 나오지 않습니다.

    36K 참가자들은 대부분 이 시점부터 기록보다 완주를 생각하게 됩니다.

    완주를 위한 현실적인 준비

    22K를 목표로 한다면

    • 주 30km 이상 러닝
    • 월 2회 산 훈련
    • 15km 이상 장거리 경험

    정도면 충분합니다.

    36K를 목표로 한다면

    • 주 50km 이상 러닝
    • 25km 이상 트레일 경험
    • 누적고도 800m 이상 산 훈련
    • 3시간 이상 LSD 경험

    정도는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줄 평가

    22K

    "생각보다 오르막이 길다. 만만하게 보면 후반에 고생한다."

    36K

    "초반은 친절하지만 후반은 절대 친절하지 않은 코스."

    결론

    2026 완주트레일런은 극악의 산악 레이스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쉬운 대회도 아닙니다.

    임도 비율이 높아 달릴 수 있는 구간이 많고, 바로 그 점이 가장 큰 변수입니다.

    체력 좋은 사람보다 운영 잘하는 사람이 유리한 코스.

    결국 이 대회의 핵심은 페이스 관리와 보급 전략입니다.

    초반에 참고.

    중반에 먹고.

    후반에 버티는 사람.

    그 사람이 가장 좋은 결과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완주의 가을 산길을 즐기면서도 충분한 도전 의식을 느끼고 싶다면 꽤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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